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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건국인의 밤 개최, 자랑스러운 건국인상·건국학술대상 등 수여

작성자
커뮤니케이션본부
조회수
536
등록일
2024.12.06
수정일
2024.12.06

2024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2024 건국인의 밤125일 건대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건수(상학 67) 총동문회장과 원종필(농공 83) 총장을 비롯한 건국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건수 총동문회장은 오늘은 올 한 해 사회 각계에서 눈부신 업적을 이룬 건국가족에게 축하를 전하는 날이라며 뛰어난 업적으로 동문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건국 구성원에게 감사드리며, 동문회 역시 동문 우의 증진과 모교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원종필 총장은 모교가 이뤄낸 성과는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 여러분이 지지하고 헌신해 주신 덕분이라며 오늘 자리를 통해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올 한 해 발자취 남긴 건국인...동문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격려


          

건국학술대상                                                          우수교직원상                                                                                   건국체육인상


이어 올 한 해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건국인들을 위한 각종 시상식이 진행됐다. 모교 학술 진흥을 위하여 제정된 건국학술대상에는 서울캠퍼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임기원 교수 서울캠퍼스 대학원 화학공학과 이정건 교수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장호현 교수가 우수한 연구실적 및 학술성과로 선정됐다.

 

우수교직원상은 서울캠퍼스 학생취업처 진로취업센터 이민지 과장과 기획처 전략기획팀 김진욱 과장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 김승호 행정실장이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건국체육인상은 KUSF 대학야구 U리그 3위를 이끈 김관호(체교 15) 야구부 코치와 동아마라톤대회 1, 조선일보 마라톤대회 1위를 달성한 육상부 김홍록(체교 21) 학생, 대학농구 U리그 준우승, 프로농구 KT소닉붐 지명의 주역 조환희(스포츠 21) 학생이 수상했다.

 

 건국의 이름을 빛낸 건국인에 '특별공로상' 수여


    

특별공로상                                                                  국가고시 합격자 (5급공채)


건국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동문들에게 협조를 아끼지 않은 건대병원 원무팀 이동근 팀장과 전담간호행정 이국근 수간호사, 건대충주병원 박미용 간호부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5급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모교를 빛낸 류정필(경영 06), 곽영지(글로벌 16). 김서진(행정 16) 동문에게 축하패와 함께 부상으로 고급 만년필이 전달됐다.

 

 김자경 건국장학회장, '자랑스러운 건국인상' 수상


자랑스러운 건국인상


이날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은 제14대 건국장학회 회장 김자경 동문이 수상했다. 김자경 회장은 제34353637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지내고, 82학번 동문회 회장을 역임하며 총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1314대 건국장학회 회장으로서 장학금 7억여 원을 기탁해 건국장학회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모교의 후학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27만 동문의 귀감이 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행사 2부에는 김홍태(음교 86) 동문 외 이정식, 배가영, 최세열 음악가가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고, 동문들은 준비된 만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